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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T] 아리고 사키 :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보잘것없는 사람 ARRIGO SACCHI: THE GREATEST NOBODY OF ALL TIME [These Football Times = Omar Saleem] 그저 신발 판매원에 지나지 않았지만 전설로 거듭난 사람. 아리고 사키는 축구 전술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으며 감독으로서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진열장에 가득한 트로피와 메달은 덤. 축구 연구가 추상적인 구상에 지나지 않고 현실이 되어 성공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비전을 수많은 혁명가 감독들에게 제시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탈리아의 거장 아리고 사키처럼 축구사에 자신의 유산을 남겨 놓은 인물은 그리 많지 않다. 미디어에선 쉼 없이 그에 대해 떠들어대고, 아슬아슬하게 인종차별의..
AZZURRI
2019. 6. 27. 0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