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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T] 삼프도리아 스쿠데토의 언성 히어로들 THE UNSUNG HEROES OF SAMPDORIA’S SCUDETTO GLORY [These Football Times = Aidan Williams] 삼프도리아가 스쿠데토를 들어 올린지 어언 30년. 극적이고 동화 같은 1991년의 우승 스토리는 정형화된 리그의 흐름을 깼을 뿐 아니라 결코 무너지지 않을 단결된 팀 스피릿과 보는 맛도 선사했던 즐거움 위에 세워진 것이었다. 리그 우승 뒤 예리하고 치명적인 기술을 자랑한 팀의 칼끝이 화제가 됐다. 하지만 그들의 우승은 단단한 응집력으로 무장한 투지의 결과물이었으며, 단순히 스타 이상의 영웅을 만들어냈다. 로베르토 만치니와 잔루카 비알리는 골과 영광 모두를 거머쥐었다. 그해 삼프도리아가 세리에 ..
CALCIO
2021. 7. 2. 0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