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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T] 파르마라트 스캔들 PARMA AND THE PARMALAT SCANDAL [These Football Times = Kevin Nolan] 그 시작은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에 지나지 않았지만 끝은 17년의 감옥살이로 마무리됐다. 두 운명적 사건 사이엔 이탈리아 최대 규모 유제품 가공업체와 결국 파산을 맞이한 구단의 흥망성쇠가 투영돼있다. 1961년 파르마, 22살의 청년 칼리스토 탄치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가업이었던 햄 유통 회사를 물려받았다. 그는 40년에 걸쳐 그저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에 지나지 않던 영세 기업을 세계에서 가장 큰 유제품 회사로 만들었다. 그리고 그 회사는 바로 파르마라트다. 1980-90년대, 사업은 끝을 모르는 확장세로 접어들었고 전 세계로 뻗어나갔다. 얼마 지나지 않..
CALCIO
2019. 7. 5. 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