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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B조 -분석, 예상 선발, 전술, 정보- 잉글랜드 예선 성적 : 유럽 예선 I조 1위 피파랭킹 : 5위 스타 선수 : 해리 케인 주목할 만한 선수 : 주드 벨링엄 감독 :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역대 월드컵 출전 / 최고 성적 : 16회 / 우승(1966) 우승 배당 : 8-1 ‘Football's coming home‘을 외치던 잉글랜드. 최근 두 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4강,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달성하며 어쨌든 coming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축구 종가로 불리기는 하지만 잉글랜드가 월드컵과 유로에서 연속으로 좋은 성과를 낸 건 1966년 월드컵 우승-유로 1968 3위, 반세기 전임을 생각하면 잉글랜드는 지금이 두 번째 전성기가 아닐까. 알프 램지 경..

2022 카타르 월드컵 A조 -분석, 예상 선발, 전술, 정보- 카타르 예선 성적 : 개최국 자동 진출 피파랭킹 : 50위 스타 선수 : 하산 알 하이도스 주목할 만한 선수 : 아크람 아피프 감독 : 펠릭스 산체스 바스 역대 월드컵 출전 / 최고 성적 : 첫 출전 우승 배당 : 500-1 2017년부터 카타르를 지도한 스페인 출신의 바스 감독은 3-5-2 전술을 주무기로 삼아 포제션보다는 빠른 공수전환으로 역습을 노린다. U-23 대표팀과 성인 대표팀을 동시에 맡은 그는 2019년 카타르에 사상 첫 아시안 컵을 선사했다. 대표팀 대부분이 비교적 어린 나이에도 많은 A매치 출장 수를 자랑하는 등 조직력 면에서는 어느 팀에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개최국이라는 이점으로 지역 예선을 치르지 않은 대신, 코파 아메..

[The Ringer] 마티스 타이불 탄생기 The Making of Matisse Thybulle 지난 포스트시즌, 타이불의 악몽 같은 레이업은 벤 시몬스의 모든 것을 바꿨다. 그것은 또한 세븐티식서스의 한 젊은 수비수에게도 크나큰 영향을 미쳤다. 시몬스가 트레이드의 늪에 잠겨 있는 동안, 이번 시즌 타이불은 더 큰 롤을 떠안았던 것. 비록 필리스가 지난 시즌만큼 높은 지점에 있진 않지만 3년 차 윙 디펜더는 역경 속에서도 위안을 찾는 법을 배웠다. [The Ringer = Kevin O'Connor]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모든 것을 바꿔버린 ‘그 패스‘를 받은 이가 바로 마티스 타이불이다. 톱 시드 식서스는 애틀랜타 호크스에 2-3으로 시리즈를 끌려가는 등 여러모로 불안한..

[TheRinger] 잭 라빈과 불스가 함께 도약할 수 있을까? Can Zach LaVine and the Bulls Make the Leap Together? 시카고가 플레이오프로 돌아오기 위해, 또 티보듀 시대 이후 첫 PO 승리를 위해서는 덩크 콘테스트 챔피언이 All-NBA급 선수가 돼야만 한다. [The Ringer = Zach Kram] 시카고 불스의 마지막 PO도 5년이나 흘렀지만 직전 시즌도 윈나우를 위한 자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32세임에도 여전히 전성기인듯한 더마 데 로잔을 데려왔고 언제든 수비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어낼 수 있는 알렉스 카루소와도 계약했다. 트랜지션에 강하고 오픈 3에도 제 몫을 할 수 있는 론조 볼도 손에 넣었다. 마이클 조던 시대부터 이어져..

이탈리아-스위스 : 교착 상태로 끝난 로마에서의 재회 [BTP] Italy – Switzerland: Roman Reunion Ends In Stalemate (1-1) 2022 FIFA 월드컵 예선 C조, 이탈리아와 스위스는 공동 선두 자리에 있었다. 실뱅 비드머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지오바니 디 로렌조의 득점으로 둘은 승점을 나누어 가졌다. 조 1위만이 내년 대회에 직행하는 가운데, 2위는 축구계의 단두대 플레이오프로 가게 된다. [Between the Posts = Harshal Patel] 로베르토 만치니는 이탈리아 대표팀에 신선한 숨결을 불어 넣었고 2018 월드컵 진출 실패의 수렁에 빠진 아주리를 유로 2020 우승의 영광으로 인도했다. 아주리 군단은 그의 지휘 아래 유럽..

[챔스 조별리그] ATM - 리버풀 (10/19 _ 04:00) '모순'이라는 성어는 초나라 상인이 무엇이든 뚫는 창과 무엇이든 막는 방패를 팔던 일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 논리적 결점이 있는 이 두 문장을 모순이라고 부르듯, 아무리 단단한 수비팀이라도 뚫어내는 리버풀과 어떠한 공세라도 능히 막아내는 ATM 역시 양립할 수 없는 법이다. 리버풀, ATM, AC 밀란, 포르투라는 쉽지 않은 조의 1,2위 팀 간 대결이니만큼 토너먼트 진출 여부에도 아주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비록 현재 ATM이 정말로 어떤 창이든 막아내는 방패인가에는 의문부호가 붙을지 모르지만, 디에고 시메오네와 위르겐 클롭이라는 당대 최고의 감독들이 일합을 겨룬다는 것만으로도 관심이 모일 만하다. 양 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