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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롤드컵 조별리그 선수 평점 & 코멘트 Player rankings for Group B at the League of Legends World Championship [ESPN = Tyler Erzberger] 베를린 - LOL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그룹이 끝났다. 한국의 T1과 유럽의 Fnatic이 8강이 열리는 마드리드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4번째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는 T1에게 있어 이 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한 것은 완벽한 출발이라고 할만하다. 반면 Fnatic은 토요일, 모든 경기를 이기는 엄청난 약진을 펼치며 극적인 컴백을 이뤄냈다. 북미의 Cliutch Gaming과 중국의 RNG를 탈락시킨 것. 롤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세 유럽팀이 모두 홈 관중들이 기다리는 토너먼트에 오..

[ESPN] 롤드컵 조별리그 선수 평점 & 코멘트 Player rankings for Group B at the League of Legends World Championship [ESPN = Tyler Erzberger] 베를린 - 표면적으로 B조는 혼란스러운 조로 여겨졌다. 그리고 뚜껑을 열어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혼돈 그 자체였다. 첫날부터 LMS의 J Team은 중국 챔피언 FPX를 상대로 이변을 일으켰고 이후 네 팀은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결정적인 순간도 있었고 수많은 쓰로잉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 유럽 홈 팬들의 성원 속에 Splyce가 FPX와 함께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FPX와 Splyce는 4승 2패로 동률이었지만 조 1위로 마드리드행 티켓을 거머쥔 것은 FPX였다...

[ESPN] 롤드컵 조별리그 선수 평점 & 코멘트 Player rankings for Group A at the League of Legends World Championship [ESPN = Tyler Erzberger] 베를린 - 롤드컵 역사상 하루 동안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인 그리핀 지난해 C9은 역대 롤드컵에서 북미팀이 선보인 최고의 퍼포먼스라고 할 법한 3연승을 따내며 죽음의 조를 탈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선 한국의 그리핀이 롤드컵 역사상 가장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버렸다. 첫 주 그리핀은 다소 기복이 있는 듯했으나 이날 4승 0패를 달리며 MSI 우승팀인 G2를 따돌리고 A조 1위를 거머쥐었다. 그리고 이 가운데 ‘타잔‘ 이승용은 자신이 정글의 왕이라는 것을 명시하는 듯했다...

[ESPN] 배당률로 본 2019 롤드컵 최고, 최악의 픽 Best (and worst) bets for the League of Legends World Championship [ESPN = Tyler Erzberger]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기간이 다가오면서, 장장 한 달여의 긴 마라톤이 유럽에서 펼쳐진다. 전 세계 13개 지역에서 배출한 24개 팀 중 단 두 팀만이 11월 10일, 파리의 아코르 호텔 아레나에서 소환사 컵을 두고 격돌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역사상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대회가 될 공산이 크다. 지난해 결승에서 중국의 IG가 유럽의 명가 프나틱을 3-0으로 압도적으로 무찌르며 우승을 차지하며 장장 5년에 달하는 한국팀의 롤드컵 집권이 깨뜨렸으니 ..

[TFT] 안토니오 카사노 드라마 THE SOAP OPERA OF ANTONIO CASSANO [These Football Times = Matthew Santangelo] 많은 팬들로 하여금 축구를 아름다운 경지로 느끼게 하는 것은 대부분 개인적인 선호와 취향의 문제다. 극적인 것을 추구하는 이들은, 경기 막판 한 선수가 마법을 부리거나 예측불허의 탁월한 플레이로 승리를 가져오는 것으로 큰 만족을 얻기도 한다. 스릴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열띤 더비 속에서 양 팀의 긴장감을 즐길 수도 있고, 어떤 이들은 킥오프 전 웅장한 제막식이나 상대 울트라스의 카드 섹션 같은 것들을 즐길 수도 있다. 축구에서 낭만이라 함은 관중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팀을 위해 피치에 서는 것을 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에는 큰..

[TFT] 니콜로 자니올로 : 로마의 미래, 토티와 비교에 대해, 정상으로 향하는 길을 그리다 [These Football Times = Omar Saleem] 2년 전, 니콜로 자니올로는 16세에 피오렌티나를 떠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세리에 B에서 뛰고 있었다. 그 주위의 몇몇 사람들은 축구를 완전히 포기하거나 하부 리그의 피라미드 속으로 사라져 버렸을지도 모르는 환경에서, 자니올로는 선택은 양말을 걷어 올리고 축구에 대한 사랑을 다시 되찾아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것이었다. 2년만에 그는 인테르에 합류했고 프리마베라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로마에 합류한 이후엔 세리에 A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주리 유니폼까지 입었는데 그는 페데리코 키에..